7급보다 실속있는 8급이 있다? 국회직 공무원

 우리들의 소소한 이야기 

 

 

실속있는 8급 국회직 공무원

 

 

7급보다 실속 있는 8급이 있다? 국회직 공무원

공무원을 꿈꾸는 분들이 알고 계셔야 할 정보! 일반 공무원 7급보다 실속이 있다는 8급 공무원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국회직 8급 공무원입니다. 발 빠른 분들은 미리 준비하고 계신다는 국회직 공무원 22년 국회직 8급 16명 채용에 지원자는 2,709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168.3 : 1이라고 합니다. 인기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회직 공무원 8급 공무원?

국회직 8급의 시험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회직 8급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으로 총 6과목입니다. 경제학 과목은 회계사 시험보다 어렵고, 영어 과목은 대학 편입시험 보다 어렵다는 공무원 시험이 국회직 공무원 시험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째서 왜 인기가 많을까요?

 

 

국회의사당

 

국회직 8급의 인기의 비결은 뭘까? 매력적인 근무조건

국회직 공무원은 서울로 출근을 하게 됩니다. 국회가 이전하지 않는 한 퇴직까지 서울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공무원들은 지역을 돌며 근무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국회직 공무원은 국회에서만 일하게 되므로 인사이동으로 인한 걱정은 없겠죠?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민원이 적은 편입니다. 지방직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특히 시청, 동사무소 등에서 민원인을 상대하는 분들은 고난도의 민원 업무에 지쳐서 공무원을 퇴직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할 정도인데 국회직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민원이 적어 스트레스는 덜 하다고 합니다.

 

국회직 8급 공무원의 진급은 일반직 공무원에 비해 월등하게 빠르다고 합니다. 평균 8급에서 6급까지 진급의 기간은 6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3년마다 자동 승진하는 체계 덕분에 진급의 걱정은 없습니다. 일반직 공무원의 평균 승진하는 소요연수는 8급에서 6급까지 승진의 경우 11.9 년이 걸립니다. (2020 시도별 일반직 평균 승진 소요 연수 자료 참고) 이를 비교하면 6급까지 올라가는데 6년 가까이 빨리 승진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국회직 8급의 공무원의 근무에 대한 업무환경도 좋다고 합니다. 국회 안에서만 근무하지만 국회 안에는 어린이집, 헬스장, 한위원, 치과 외 에도 다양한 복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공무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감사를 받지 않는다고 하니 근무 환경으로는 최고라 볼 수 있습니다.

 

 

 

 

국회직의 치열한 경쟁률

인기가 있으면 경쟁률이 치열하다. 당연한 말입니다. 복지, 근무환경, 승진까지 보장해주는데 누구나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고 치열한 사투를 벌이 것이 당연합니다. 2022년 국회직 8급의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2021년보다 지원자의 수가 447명 줄긴 했지만 121.4 : 1이었지만 2022년 경쟁률은 더욱 상승하여 168.3 : 1을 기록하여 치열 하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26명을 채용했지만, 2022년에는 작년보다 10명을 줄인 16명 (일반 14명, 장애 2명) 일 선발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해진 것입니다.

 

국회직 공무원

 

 

국회직 시험 경쟁률은 의미가 없다?

국회직 시험은 경쟁률이 의미가 없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이 나온 이유는 국회직 시험을 응시하는 응시자 50% 정도는 필기시험을 포기한다고 합니다. 국회 사무처 자료에서는 21년 구회직 8급 시험의 실제 시험은 지원자의 절반 이상은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3,156명의 지원자 가운데 실제로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1,374명뿐이라는 것입니다. 21년도뿐만 아니라 20년도의 경우 지원자 4,662명이 지원자 중 실제 시험 응시자는 1,994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응시자들은 왜 응시만 하고 포기하는 것일까요? 각 과목에 40점(일명 과락) 미만이 나올 경우 탈락하기 때문에 심적인 압박이 와 그 부담감으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지도 않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국회직 시험의 평균 합격 점수는??

자신 있는 수험생만 덤비라는 국회직 공무원 시험은 일반직 공무원 시험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다고 합니다. 국회직 공무원 시험을 출제하는 국회사무처가 시험문제의 난이도를 어렵게 내기 때문입니다. 26명에서 12명 정보만 뽑는다고 했을 때 국회직 8급의 시험 합격선은 평균 72점에서 78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일반직 공무원에서 78점이면 합격선에 들 수 없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시험문제가 그만큼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 2021년까지 국회직 8급의 합격선의 평균 점수는 80점을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하니 살인적인 난이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회직 시험 접근성이 높아지다?

2022년부터 영어와 국어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국회직 공채의 경우 국어 시험을 대신하여 공직적 격성 평가( PAST)가 도입되었고, 영어 시험의 경우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 등의  다른 공인 시험의 점수로 대체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는 희소식이 생겼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에서도 영어과목을 대체할 수 있으니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그만큼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있으니 국회직 시험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영어자격시험의 준비는 차근차근해서 미리 점수 관리를 잘해 두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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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일반직 7급 공무원보다 실속 있다는 국회직 8급. 국회직 공무원 시험의 난도는 높지만 합격만 한다면 승진과 근무조건이 최고라고 합니다. 공무원을 준비하시려면 국회직에도 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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