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공무원을 파헤치자!

행정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파헤치자!

교육행정직을 알고 계신가요? 각 학교 행정실에서 근무하며 학교의 운영에 관여하는 공무원들을 말합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시험과목으로 2022년 기준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 총론으로 지정됩니다. 공무원 중 가장 인기가 많아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근무환경이 좋고 정년이 보장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급여는 공무원 급여 인상률 1.4%가 적용되어 교육행정직 9급 1호봉 기준 기본급은 1,686,5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직 공무원을 지칭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자세한 내용을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어떤 사람인가요?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행정실이란 푯말이 붙은 곳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을 지칭하며, 사무실에서 서류와 사투를 벌이는 공무원들을 말합니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각, 시도 교육청과 국립, 공립학교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의 행정실에서 근무하며 학교의 회계, 시설, 재산을 관리 운영하는 공무원들을 뜻합니다. 

 

이들은 일명 행정실 선생님으로 불리며 직급으로 구분하면 행정실장을 주축으로 주무관으로 불립니다. 기본적으로 행정실에서 행정실장을 포함하여 3명 내지 2명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규모에 따라 주무관은 2~3명과 행정실장 1명으로 이루어 행정실에서 근무합니다. 
 

 

 

 

 

2.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과목은? 

22년부터 시험과목이 개편된 것은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21년의 사회, 수학, 과학 과목이 폐지되어, 2022년 개편되어 결정된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 총론으로 재정되었으니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은 참고하시어 차질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3.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급여? 월급과 연봉은?

기본급이 낮다고 하는 것은 알고 계시죠? 호봉제의 단점 중 하나이죠. 처음에는 기본급이 낮지만 점점 상승한다는 것!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참고하시라고 전에 작성한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호봉제와 연봉제의 차이점과 2022년 공무원 봉급표

21년 보다 22년의 역대 최저 상승률 1.4%가 올랐다는 뉴스로 공무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타격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생각한다면 감지덕지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22년 9급 1호봉의 급여는 급여표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1,686,500원으로 21년 1,659,500원에서 27,000원 상승했습니다. 머리 쥐어뜯으면서 공부해서 합격했더니 급여가 왜 이렇게 낮냐. 이래서 먹고살겠냐고 불만들이 많으시겠지만! 공무원의 호봉 책정의 경우 다른 기관에서 일한 경력도 포함되고 남성분들의 경우 군 복무 경력이 인정되어 1호봉부터 시작되지 않고 2~3호봉으로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2022년 기준 일반직 공무원 봉급표

공무원의 기본급은 낮습니다. 그러나 수당이라는 플러스 요인이 18가지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모르셨다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급여는 

 

기본급 + 수당 18종 = 공무원 월급여

 

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의 평균 근무시간은 09시에 시작하여 점심시간 제외 18시(오후 6시)에 퇴근시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이 많아 그 외에 시간으로 근무하여 초과근무를 하게 되면 그 시간 또한 인정되어 월급여에 추가됩니다. 이 점에서 호봉제의 장점이 포함되어 호봉이 상승하면 초과 금액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이에 수당의 종류 18종은 상여수당 3종(대공 무원 수당,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가게 보전수당 4종 (가족수당, 자녀 학비 보조수당, 주택수당, 육아휴직수당), 특수근무지 수당, 특수근무수당 4종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업무 대항 수당, 군법무관 수당), 초과근무수당 2종 (초과근무수당, 관리업무수당), 실비변상 등 4종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해야 할 사항으로 수당 18종을 받는 것은 아니며 해당 수당만 받는 것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당내역 

 

 

4.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장점을 살펴보자

공무원의 공통된 장점으로 정년이 인정되는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것이 거대한 장점입니다. 거기에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장점이 더해지게 됩니다. 행정실이란 사무실에서 근무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근무합니다. 또 학교는 방학이라는 엄청난 혜택이 있다. 물론 방학이라고 근무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방학기간에 휴가 계획을 세워 눈치 보지 않고 자신만의 휴가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 입 니니다.

 

 

 

 

5.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단점이 있을까?

장점만 가득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보이지만, 공무원들은 부서이동이 단점 중 하나일 것입니다. 행정직 공무원들도 한 학교에서 계속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교로 1~2년마다 발령을 받아 근무를 하게 됩니다. 자신이 사는 본가 집과 가까운 곳에 발령받는 것은 다행이지만, 타 지역으로 전출을 가게 될 경우 출퇴근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단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행정실 공무원의 근무인원이 많지 않아 근무인원이 작을 경우, 학교 업무량이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학교에 전교생이 작다는 이유로 일이 없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일의 종류는 다른 학교와 같고 일이 깊이만 다를 뿐 처리해야 하는 업무량은 별반 차이가 없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이 단점 중 하나입니다. 

 

 

 

 

6.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전망은 어떨까?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전망을 꼬집어서 결정하기 애매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란 타이틀만 보자면 나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출생률은 계속 줄어들고 노령화만 가속되는 현재에 도시권과 비도시권은 인구의 불균형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도시권들은 학생들이 많아서 난리이지만, 비수도권의 경우 학생들이 없어서 폐쇄하는 학교가 늘어나 인구의 불균형으로 인해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전망은 밝다고만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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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공무원 준비를 하시는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계열 교육행정직. 여러분도 준비하고 계신가요? 물론 경쟁률은 치열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본인이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된다는 희망과 꿈을 갖고 계신다면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시지 마시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꼭 이루셔서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셨으면 합니다.